싸가지가 없더라도 일 잘하는 사람이라도 되자.
이왕이면 이쁘고 몸매도좋고 성격도좋고 일도잘하고 나만바라보는 여자친구가 내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어느 남자나 다 하겠지.
하지만 이건 모든 남자들의 이상형이고
그런 사람이 내 곁에오기를 기다리다간 평생 결혼을 못할지도 모르겠다.
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일은 잘할수록 좋다. 그리고 인성도 좋으면 더 좋다.
나와 같이 일하는 동료가 이런사람이라면 나도 좋고 그사람도 좋고. 서로돕고 같이 발전할수있어 좋지.
하지만 이런동료는 정말 팀에 한 두명만 있어도 그 조직이
화목하고 재미있는데도 일이 잘 흘러가는 곳이 될테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은 일 잘하는 동료랑 일하기를 원하고
일잘하는사람이랑 일하게되면 나도 편한데
일 못하는 사람이랑 업무파트너가 되면 서로 피곤한 결과가 온다.
나와 궁합이 안맞는건지ᆢ라고 나를자책하기도 하지만
뼈를 때리자면 그건 일못하는 사람이 잘못한게다.
수 년동안 다양한 협력업체의 몇백명의 직원을 만나보고
십 수년동안 다양한부서의 사람들을 만나보며
같이 일해보고 나서 내가 생각하는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을 내 스스로 정리해보려고한다.
1. 시간을 잘 지킨다.
ㅡ 시간은 상대방과의 기본적인 약속이다.
2. 이해력이 빠르다.
ㅡ 대화나 이메일, 파일의 구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파악이 빠르다
아 하면 어 하고 알아듣는 능력ᆢ 하늘이내려준 능력일까?
3.행간을 읽는다. 공기를 읽는다
ㅡ 분위기 파악을 잘해서 상대방의 니즈가 뭔지를 잘안다.
4. Detail의 강자다.
ㅡ 작은 실수도 놓치지않아 믿을만하다는 느낌을 준다.
괜히 작은 실수로 뒷다리잡힐 여지를 주지않는다.
5.사전에 근거자료를 확보하고 그것에 근거하여 논리를편다.
ㅡ 혹시나 반박이나 다른의견이 제시될경우 근거를 제시하여 나의 주장을 강화시킨다. 억지 주장따위는없다.
6. 기본기가 강하다.
ㅡ 일에서의 기본이 되는 기술 기능에 상당히 적응되어있어 업무수행능력이 빠르고 실수가 적다.
7. 상대방의 장점을 인정하고 그것을 존중한다.
ㅡ 상대방을 존중함으로서 자신도 존중받는다.
8. 업무처리능력이 빠르다.
ㅡ 생각에서 업무착수 완료까지 업무처리 프로세스가 간결하고 신속하다. 곁가지가 없다.
적어도 상기에 언급한 리스트를보고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럼 그 사람과 일할때 편하고 행복한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아마 거의 모든분들이 YES!라고 답할것이다.
이왕 일 잘하는사람이 성격도 좋으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
결국 일잘하는 사람을 선택한다고한다.
왜?
사회는 성과위주로 돌아가는 집단이고,
인성은 성과와는 직결되는 요소가 아니기 때문이다.
많은 선배들의 고민을 들어보면
부하직원중에서 제일 아픈손가락들이
진짜 인성은 착한데 성과를 내지못하는 사람이라고한다.
마음으로는 진짜 챙겨주고 아껴주고싶은데
직급에 맞는 성과를 내지못하면 도태되게되고
그 도태되는모습을보면 안쓰러운데
도와 줄 방법이 없기때문에 안타깝기때문이라고 한다.
이왕이면 일 잘하는 송중기였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일 잘하는 사람이라도 되자.
- 그럼, 일 못하는 사람의 특징을 알아보자 (1)
- 그럼 일 못하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2)
- 그럼, 일 못하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3)
- 그럼, 일 못하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자(4)
- 그럼, 일 못하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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