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일기] NOW, What I am looking for.
나는 금융쪽에서 일을 하고싶었다. 인지하지는 못했지만, 내 뼛속깊이 스며들어 골수까지 지배했던 가난. 부자가 되고싶었다. 한참 프랑스어를 배울때는 성공해서 모나코의 별장을 가지고싶었다. 그래서 한푼도 없던 내가 해보고싶던것은 금융시장에 입성하는것이었다. 정확하게 주식시장에 뛰어들고싶었지만 아무것도 준비되지않은나는 아무것도 내가 원하는것을 획득하지못했고 내 의지와 관심과 능력과는 별개의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자산도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부채도 정리하며 순자산 밎 현금이 증가했으며 그것으로 대학시절에 내가 꿈꾸던 자산운용을 하며 그것의 재미를 붙여갔다. 한편 내 가슴속에는 대학시절의 내가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무언지 계속 노크를 하고 있었다. 회사를 다니며 획득한 스킬 그것은 어느회사를가도 써먹을수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