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s on FIRE 파이어족


다시 백수의 생활로 돌아왔다.

아침을먹고 커피를 볶았다.
저번에 1키로주문했던 에티오피아랑 브라질 산토스
생각난김에 남아있는거 시간날때 볶아두자 싶어
9시반에시작했는데 12시반에 끝났다.

왜 때문에 시중파는 원두처렁 까맣게 안될까.

이제는 다시는 생두를 사지않겠노라 다짐한다.

이제는 커피를볶을 시간이 난다.
미루고밀린숙제처럼 무언가에 안달내지않아도 된다.
아침부터 해질때까지 고난의 시간을 의무아닌 의무감으로 책상위에 앉아있지않아도된다.

오후에는 갖고있던 삼성전자주식도 일부팔았다.
꽤많이올랐다. 주당 9500정도 이익이다.
그리고는 그동안 느무보고싶었던 유투브도 하릴없이 보고있다.
나 진짜 조금만 더 폐인생활할께ᆢ
으흐흐
내일은 걸어서 광안대교보러가서
커피마시면서 바다를 즐겨보겠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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