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YOLO신봉자라 모아놓은 돈이 없어요"
" 집이 넉넉치않아서, 돈을 벌어도 생활비로 다 쓰다보면, 모을 돈이 없네요."
" 나는 소비로 창출하는 지금의 행복을 미래로 이연하고싶지 않아요."
" 지금 월급으로도 살기 빠듯한데, 어떻게 월급을 포기하나요?"
" 난 회사에서 적당히 일하고 먹으면서 월급받고사는게 좋아요."
다 맞는이야기다.
이 모든건 FIRE라는 개념을 이해하고서도
사람들이 이 단어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반응하며 하는 대답들이다.
하지만, 이 분들은, 노동에서의 자유 역시 한편으로는 갈망하는, 부러움이 있지만,
이솝우화의 여우의 신포도처럼 핑계를 대며, 선택하지 않는 이유를 나열하는것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옆집의 잔디를 보면서 부러워하면서도, 내 잔디는 관리하지 않을것인가.
나도 한번 태어나서 부귀까지는 아니더라도 영화는 누리고 가야하지 않을까?
저 대답에게는 한가지 KEY가 있다.
하나의 단어가 숨어있다.
바로 "돈"
이 돈은 우리의 생활과 직결되어있고,
직장인이라면, 혹은 사업자라고 하더라도, 노동의 댓가로 취하는것이 바로 "돈"이다.
결국 직장인들은 돈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내 노동력, 시간, 노력을 희생하여, 그것을 월급이라는 금전적 댓가로 치환하게 된다.
이 돈은 내 생활을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말초신경의 산소가 공급되는것 처럼, 세세한 나의 생활에 영향을 끼친다.
즉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것이 바로 돈이며,
이 돈의 정기적인 공급을 위하여 우리는 내 노동력을 품앗이 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내 자산이 증가하여, 자산으로 인한 소득이 노동력으로 받는 댓가만큼 발생하게 된다면?
그때는 고민이 있을수 있다. Go or stop?
'나의 일과의 2/3를 들여서 받는 월급의 가치가 소중할까?'
'경제적인 자유가 발생하는데 월급이 없어도 내 생활이 유지가되는데, 내 시간을 타인에게 할애하는것이 아깝지않은가?'
이런 고민은 배가불러서 하는 귀족같은 고민처럼 보인다.
당신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면, 이와같은 귀족같은 고민을 할 수 있다.
지금 내처지가 그런처지가 아닌데? 라는 냉소를 짓고있다면,
당신도 충분히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Root를 모색해보자.
우리는 그 방법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