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투자자가 공개적으로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기 위하여, 한국거래소에서 정한 절차에 맞게 직접적으로 상장 거래 심사를 거치는 것이 IPO이다.
지난 6월 sk바이오팜 9월 카카오게임즈를 거쳐 또한 번 뜨거워지는 ipo 상장의 시즌이 돌아왔다.
이런 기업공개절차는 업체별 최소 6개월 ~1년간의 기간이 소요되며,
대표주관사는 신규상장 주식판매까지 관장하는 회사이며 ipo신청 회사에서 선택하여 같은배를 타고간다. 기업실사시 회계법인을 지정받아 회계자료 및 관련자료를 검토받게된다.
3.그럼 왜 기업들은 상장절차를 거치려고할까? 1. 자금 수급의 용이함 2. 기업의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된다. 3. 기업의 공신력이 높아지고 기업 홍보에도 도움이 된다.
4.상장을 하면 고려해야할 문제점 1. 주식이 다수에게 공개되므로 경영권이 위험에 처할경우도 생긴다.ㅡ대한항공 issue 2. IPO를 준비하기까지 업체 자체로는 비용이 많이들어 부담이 되며, 기준에 맞추려고 업체는 overrun을 하는경우가 있다. 그래서 IPO이후 회사 전반적으로 악화가 되는 경우가 있다.
5.SPAC주, 우회상장 SPAC =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뜻에서도이해할 수 있듯, 상장을 목적으로, 특별하게 설립된 회사를 이용하여 상장을 하는 방법이다.
기존에 존재하는 비상장회사를 상장시키기 위해서 SPAC법인을 설립하고, 투자자들을 모은 후, 합병당할 비상장회사와 합병 승인하면 성공적인 SPAC으로 인한 우회상장이 완료된다.
이번 Velodine건 처럼, 사전에 SPAC법인을 설립전부터 계획이 되어있는 경우에는 안정적으로 진행이 될 수 있으나,
SPAC 합병이 중간에 무산될 경우, SPAC주에 투자한 사람들은 그야말로 껍데기에 투자하게될 뿐이다.
소라게 껍질 = SPAC주
소라게 = 피 합병 비상장회사
소라게가 껍질에 편하게 사는것이 바로 SPAC합병이다.
일반 투자자들도 해당 M&A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주주총회에서 해당 합병을 결정시에 일반인들도 참여 가능하다.
하지만, SPAC주는 합병이 무산될 리스크도 충분히 존재하므로, 리스크에 대해서 충분히 대비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