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마지막에 해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을 보여주어 더 많은 글을 읽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의 마지막에 해당 카테고리의 글을 추가적으로 더 보여주는 것과, 안 보여주는 것에 대한 사용자 체류시간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블로거들은 마지막 부분에 관련 정보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공을 들이기도 합니다.
해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을 더보여주는 기능을 사용하면 아래 그림처럼 보입니다.
우선, 해당 기능을[플러그인]을 사용하여 마우스 클릭만으로 간단히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관리] -> [플러그인] -> [카테고리] 검색 -> [카테고리 글 더보기] 플러그인 선택
카테고리의 다른 글은 [회색] (색상 선택하기)으로 표시하고 [ 8 ] (개수 선택하기) 표시합니다.
색상과 개수는 마음에 드는 것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 개수를 4개로 하는 것과 8개로 하는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티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수 늘리기
아마 이 플러그인이 이미 활성화돼있는 블로그가 대다수 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플러그인의 기본 개수는 '3'개 이기에, 현재 3개만 노출되고 있을 것입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을 최대 개수인 8개를 노출시켜 주게 되면, 사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주어, 사용자가 블로그에 체류하는 시간을 더 늘리고, 내 블로그 다른 글의 조회수를 높이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물론, UX관점에서 사용자의 선택권을 무조건 늘린다고 해서, 더 많은 클릭이 유도되는 것이라고 명확하게 결론이 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위의 두 비교에서 두 번째 그림처럼 카테고리 다른 글을 많이 노출시켜 줄 경우, 맨 위의 '16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오는 길입니다.' 라던지 현재 글 3개 밑의 '아 이 짜증 나는 일상'같은 흥미로운 글이 있을 경우 사용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의 글을 작명하는 특성과, 해당 블로그의 독자 성향을 잘 고려하여,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수를 적절하게 설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