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개설을 막 개설하였거나, '수익형 블로그'에 대한 전반적인 감을 잡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먼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초보도 할 수 있는 수익형 블로그 티스토리 관리와 운영 방법 ⬅︎ 클릭하여 포스팅 보러 가기
✽ 노가다 ✽ 는 이제 그만~!
안녕하세요, 다들 블로그에 애정을 듬뿍듬뿍 주고 계신가요~? ♥︎
초반 에 블로그를 막 시작할 때는, 이웃 블로그도 방문하고.. 포럼도 방문하고.. 아무리 손가락 클릭하고 비슷한 글 또 읽고 읽어도 전혀 힘들지가 않았을 거예요.모든 것이 다 재밌을 때 니까요 :)
하지만, 우리는 인간이기에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루함을 느끼게 되어있고, 현실적으로 모든 에너지를 계속 블로그에 투자하는 삶은 유지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전략 을 취해야 할까요?
내가 여행을 다닐 때도 돈이 들어오는 블로그
첫 번째: 검색 유입량을 늘려야 합니다.
검색 유입이 얼마나 발생하는지를 알아보려면 '블로그 관리 > 왼쪽 아래 메뉴 중 '통계' > '방문 통계'로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URL에서 ID부분을 본인의 것으로 치환하고 접속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접속한 화면에서 첫 번째의 그래프와 두 번째의 테이블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블로그 관리 > 왼쪽 아래 메뉴 중 '통계' > '방문 통계'
아래의 화면을 보면 그래프에서 빨간 부분이 검색엔진에서 유입된 부분 이라고 보면 됩니다.
제가 만약 블로그 관리를 안 하고, 새 글이 여러분의 피드에 뜨지 않고, 여러분이 들어와 주시지 않는다면, 저 빨간색 부분만 남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프의 회색 부분을 책임져주시는 티스토리 구독자님들 감사드립니다 ♥︎ )
그래프에서는 빨간색 맨 아랫부분 / 아래의 테이블에서는 맨 왼쪽의 검색 부분,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역을 보자면, 왼쪽 아래 '검색' 테이블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현재 네이버/구글/줌에서 일부 유입, 다음에서 대부분 유입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티스토리가 다음 소속이기도 하고, 다음에서는 티스토리의 최신 글을 우선으로 검색에 노출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또한 양날의 검이 됩니다. 여러분이 티스토리에 새 글을 올리지 않는다면, 다음 검색 유입이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할 것입니다.
정리하자면,검색 유입량 전체를 늘리기 위해서는 최신 글을 꾸준히 발행해야 됩니다. 다음의 검색 유입이 최신 글 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글을 안 써도 검색 유입량이 유지되게 하기 위해서는 검색엔진의 원리를 이해하고 시간이 지나도 검색 결과의 상단에 노출될 수 있는 질 좋은 글을 써야 합니다.
두 번째: 어떤 검색어로 블로그 유입이 되는지 관찰하고, 이에 맞는 글을 쓴다.
블로그 유입을 발생시킨 검색어를 알아보는 방법 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블로그 관리 > 통계 > 하단의 키워드
블로그 관리 > 통계 > 유입경로 > URL에서 발견되는 키워드
구글 애널리틱스 > 획득 > Search Console > 검색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방법 1. 블로그 관리 > 통계 > 하단의 키워드
검색 유입이 얼마나 발생하는지를 알아보려면 '블로그 관리 > 왼쪽 아래 메뉴 중 '통계' > '방문 통계'로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URL에서 ID부분을 본인의 것으로 치환하고 접속하셔도 됩니다.
해당 화면에서 맨 아래로 스크롤을 내려보면, 어떤 키워드로 유입이 발생했는지 키워드와 횟수 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방문 통계'화면의 맨 아랫 부분의 '유입 키워드'
● 방법 2. 블로그 관리 > 통계 > 유입경로 > URL에서 발견되는 키워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고 싶은 경우에는 '유입경로' 화면을 관찰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블로그 관리 > 왼쪽 아래 메뉴 중 '통계' > '유입 경로'로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URL에서 ID부분을 본인의 것으로 치환하고 접속하셔도 됩니다.
해당 화면에서 맨 오른쪽 '로그'를 살펴보면 어떤 검색엔진에서 어떤 키워드를 써서 검색이 되어 유입이 발생했는지 자세히 나옵니다.
이 화면에서는 최근 3일간 의 데이터를 '최신순' 혹은 '유입 순'으로 정렬 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같은 키워드라도 어떤 검색엔진에서는 검색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유입경로를 아는 것이 글쓰기를 하거나 더 많은 유입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글을 수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유입 경로' 화면의 오른쪽 부분
● 방법 3. 구글 애널리틱스 > 획득 > Search Console > 검색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 세계 최고 검색엔진인 '구글 검색엔진'의 유입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티스토리에서는 어떤 키워드가 어떤 수치로 구글 검색엔진에서 유입되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가 연동되어있지 않다면, 지금 당장 연결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설정에 채 10분 도 걸리지 않고, 연동한 후의 데이터만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오늘 연결해두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애널리틱스에 접속하셔서 왼쪽 메뉴의 [획득] > [Search Console] > [검색어]를 선택하면 오른쪽 화면에 어떤 검색어/키워드가 얼마나 유입을 발생시켰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획득] > [Search Console] > [검색어]
역시 [클릭수] 는 해당 키워드가 클릭을 발생시킨 횟수이고,
[노출수] 는 누군가 검색했을 때 화면에 우리 블로그의 URL이 뜬 횟수입니다.
그리고 [클릭률/CTR] 노출수 대비 클릭수입니다.
마지막으로 [평균 게재순위]가 중요합니다. 평균 게재 순위는 얼마나 높은 상단에 노출되느냐, 혹은 1페이지, 2페이지에 노출되느냐를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예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평균 게재순위] 높이는 법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블로그가 자동 수익을 위해서는 검색 유입이 늘어나야 합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검색 유입 늘리기의 첫 단계인 '어떤 키워드를 통해서 블로그 유입이 발생하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키워드를 파악한 후에, 꼭 어떤 액션을 취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어떤 키워드가 유효한지, 내 블로그의 어떤 키워드에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맨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 어느 순간에 관련된 글이 반짝하고 머리에서 생각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 들여다보면서, 조금씩 알아가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하루에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아래는 저의 웹브라우저 북마크입니다. 간단히 클릭 몇 번으로 위에서 살펴본 내용들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브라우저의 즐겨찾기를 구성해두었습니다.
저의 웹브라우저 즐겨찾기 화면입니다.
다음 단계는 키워드 글쓰기, 혹은 SEO(검색엔진 최적화) 글쓰기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미리 조금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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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블로그는 검색 유입이 잘 일어나고 있나요? 어떤 키워드로 검색이 되고 있나요?
생각보다 의외의 키워드도 있지는 않은가요? :)
사람들이 모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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