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는 품앗이라는 문화가 있습니다. 포럼이라는 곳을 가셔서 글을 올리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방문해주고, 블로그를 구독해줍니다. 그러나 이 인원으로는 광고 수익은 창출할 수 없습니다. 다만 내가 처음에 블로그를 만들때, 내가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지는 않은지, 내 블로그가 잘 동작하고 있는지, 이런것을 상호 암묵적으로 확인해주는 동직같은 개념입니다. 그리고 이런것을 하지않으면 아무리 글을 써도 검색엔진에서 유입되는 숙자는 초반에 극히 낮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글쓰는것에 대해서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고, 금방 열정이 시들어 버립니다.
따라서, 티스토리를 만든 후에 포럼에 가서 친구들을 사귀시면 초기 블로그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애드센스 신청후에 승인까지는 최대 2주가 소요되고, 저는 1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단 몇시간만에 승인되신 분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블로그 개설후 총 3주만에 애드센스 광고를 블로그에 달았고, 오늘 하루만에 수익이 4천원정도 발생했습니다. 물론 오늘은 운이 좋은날인것 같습니다 :) 제가 블로그를 개설하고, 승인받기 까지의 자세한 스토리는 아래의 포스팅에 있습니다.
앞에서 사용자 통계를 보기 위한 애널리틱스를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결했고, 그다음에는 티스토리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삽입하기 위한 연결 작업을 해 주었습니다.
이렇게만 해주어도 수익이 발생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의 자료를 애널리틱스와 연결하여, 조금 더 자세하게 어떤 방문객을 통해 어떤 광고로 수익이 발생했는가 를 알아본다면, 정말로 효과적인 방문자 타겟 글쓰기를 하여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고급 기능도 설정하는 것이 매우 간단합니다. 블로그 초보라고 해서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및 운영에 겁을 낼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지금은 당장 필요가 없으시겠지만, 지금 얘기한 기능을 얼마나 쉽게 3단계만에 설정하고 확인할 수 있는지, 아래의 포스트를 통해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