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습관만들기] 자소서/면접/인터뷰 말하기 - STAR/PAR 기법

How to answer interview qu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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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면접/인터뷰 준비에 꼭 사용되는 비법! 그리고 평소에도 익혀두면 도움되는 기술!

'나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시나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은 정말 어려운 기술이며, 잘하는 사람을 찾아보는 건 어렵습니다.

말하는데 정말 타고난 사람은 개그맨, 언론인 등 그리 많지 않으며, 이런 직업이 아닌 다른 일을 하고 있는 당신이 말을 잘하고 있는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나의 이런 능력으로 사는데 문제가 없는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위의 사람들은 우리의 말을 같이 일을 해야되니까 '어쩔 수 없이' 혹은 내가 좋아하는 친구니까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친구니까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들어주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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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승부는 '나를 잘 모르는 사람' 혹은 '내 말을 들을 준비가 안된 사람' 앞에서 펼쳐집니다.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은 이미 나의 특징도 다 알고있고, 내가 무슨 말을 할지도 뻔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말을 조리 있게 못 하더라도, 기존에 가지고 있는 문맥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해합니다. 그리고 '나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된 사람'들은 내가 아무리 개똥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습니다. 이 사람들을 상대로 얘기하는 것은 '내가 말을 하고 있다' 기 보다는 '이 사람들이 내 말을 들어주고 있다'는 상황에 더 가깝다는것을 꼭 인지하셔야합니다.

 

'내가 말을 하고 있다' 기 보다는 '상대방이 내 말을 들어주고 있다'는 상황

 

그렇다면, 자소서/인터뷰/면접 에서의 말하기는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1. 첫 번째, 짧아야 합니다.
2. 두 번째, 이해하기 쉬워야 합니다.
3. 세 번째, 핵심을 전달해야 합니다.

이것을 포함하고 있는 말하기 방법을 한번 익혀두시면, 인생에서 많은 순간에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 한번 배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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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method 말하기 기법

[정의] STAR 말하기는 Situation, Task, Action, Result 순서로 지나간 일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한글로는 상황, 작업, 조치, 결과입니다.

1. Situation(상황): 이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떤 상황이었는지 ⬅︎ 콘텍스트(문맥 제공) 매우 중요!
2. Task(작업):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해야 했는지
3. Action(행동/조치): 그래서 내가 실제로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4. Task(결과): 어떤 결과로 마무리되었는지

의 순서로 간략하게 말하기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평소에도 간과하면 안 될 것이 1번의 Situation, 즉, 상황 설명하기입니다. 상대방이 아무리 나를 잘 아는 사람이고, 배경을 또 얘기하면 지루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어도 한~두문장으로 콘텍스트를 짧게 전달해야 합니다. 특히, 상사나 나이든사람에게 일수록 더 그렇게 해야합니다. 젊을 때처럼 뇌에 있는 것을 팍팍 꺼내올 수가 없거든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알게 되죠 물론... 아 ~ 그래서 이 사람이 나한테 이런 말을 하는구나.. 그런데 처음에 얘기해주는 것이 배려이고 친절이고 일 잘하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 태스크, 1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능한 해결책이 어떤 것들인지, 혹은 우리가 어떤 해결책을 세웠는지를 공유하면 됩니다.

 

세 번째 액션, 이 부분이 인터뷰에서는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어떤 일을 어떻게 처리했냐'는 것을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는 답은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해결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디어는 내는 사람이 아니고 실행하는 사람의 것이라고 하죠. 실행은 항상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4번의 결과를 가져온 '실행'을 3번에서 어떻게 해내었는지 굉장히 명확하게 얘기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결과를 얘기하면 됩니다. 결과에는 '수치'가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제] 그럼 STAR Method 말하기를 한번 연습해볼까요?

질문) 당신이 일을 하면서 가장 어려움을 겼었을 때는 언제였고, 어떻게 해결했습니까?

 

좋은 답변) 제가 이전 부서에서 소매 담당 매니저로 일할 때였는데, 졸업식 파티 시즌이었습니다. 어떤 고객이 온라인으로 드레스를 주문했는데, '매장에서 받기'를 선택했습니다. 그때, 저의 동료 중 한 명이 실수로 그 옷을 매장에 진열했고, 다른 고객이 즉시 구매해버렸죠.(상황)

(태스크는 너무 당연해서 생략되었습니다. 굳이 넣었다면 이렇게 할 수 있겠죠. '기한이 너무 촉박했기 때문에 공장에서 재주문을 할 수는 없었고, 고객에게 사실을 고지하고 사과를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였습니다.')

저는 고객에게 우리의 실수를 알리기 전에, 근처 매장에 같은 옷이 있는지 한번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재고가 있어서 제가 그 옷을 구매 한 후에 기프트카드와 사과 메시지를 넣어서 졸업식 아침에 고객의 집에 전달했습니다.(액션) 그 고객은 정말 고마워했고, 우리의 온라인 사이트에 만점의 후기를 여러 개 남겨 주었습니다.(결과)

 

나쁜 예) 예전에 불만족한 고객이 있었는데, 제가 잘 해결을 해서 넘어간 적이 있습니다. (면접자: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그때 고객이 주문을 했는데 우리가 좀 실수를 해서 제가 다시 옷을 찾아서 고객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면접자: 어떤 실수였나요?) 아 그때 비슷한 옷을 주문한 사람이 있어서 그 옷이 나가버렸어요. (여전히 상황이 잘 설명되지 않아서 옷이 불티나게 팔리던 시즌이었고 그래서 그런 실수가 발생할 수 있었다는 것이 이해가지 않는 상황)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www.indeed.com/career-advice/interviewing/how-to-use-the-star-interview-response-tech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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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 method 말하기 기법

[정의] PAR method는 Problem(문제정의), Action(실행), Results(결과)로 이루어진 3단계 서술방법입니다.

앞의 STAR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압축시켜놓은 것입니다. 앞에서 들었던 예제도 사실 3단계로 압축이 되어 있었는데요, 3단계로 이루어진 PAR이 조금 더 간단하고 요즘에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1. Problem(문제정의): 어떤 상황에서 내가 행해야 했던 책임관계, 혹은 어떤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 설명
2. Action(실행):그 상황에서 무엇을 실행하였는지 설명
3. Results(결과):실행으로 어떤 결과가 발생하였는지 설명

[예제] PAR은 간략하게 서술할 때 더 많이 사용되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이력서에서 한 줄로 있었던 일을 넣을 때, 말입니다.

PAR적용) 새로운 파일링 및 조직 관행을 개발하여(Action) 계약된 인건비(Problem)에서 연간 $ 3,000를 절약했습니다.(Result)

나쁜 예)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인건비 절감에 기여

 

PAR적용) 취소 고객(Problem)을 회사와 계속 계약을 유지하도록 설득하는 새로운 전략을 제안(Action)하여 취소가 5 % 감소(Result)했습니다.

나쁜 예) 고객이 계약을 취소하지 않고 계속 계약을 유지하는 것에 기여하여 취소율을 낮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resumegenius.com/blog/resume-help/accomplishments-for-res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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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살아가면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STAR/PAR 기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습관들을 하나씩 체계화 해 놓으면, 생각보다 사는 게 훨씬 쉬워집니다. 이게 바로 습관의 힘입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STAR와 PAR을 떠올려보시고,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지게 되는 이야기(스토리)는 생각보다 한정적입니다. 마치 언어라는 단어가 무한하게 느껴지지만, 사전에 의해서 한 권의 책으로 정의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즉, 무한히 발생하지 않습니다.

한 번씩 정리해두면 습관화되고, 정리된 스토리는 꺼내 써야 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인터뷰처럼 긴장된 상황에서는 더욱 효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이렇게 논리적/체계적으로 상대방이 이해하기 쉬운 말하기를 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알게 모르게 같이 협업을 하는 데 있어서 드는 노력을 줄여주어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큰 이유가 됩니다.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대화할 때 나에게 고통을 주지 않고, 향기가 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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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평소에 STAR와 PAR를 알고 적용하고 계셨냐요? 어떤 말하기 전략을 가지고 계신가요?

이런 전략을 사는데 적용해보면 사는 게 편해질까요? 성공에 다가갈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으신가요? 여러분의 경험과 생각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