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습관만들기] 숙면과 짜투리시간 활용, 두마리 토끼 잡기

숙면은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도, 잠을 잘 자지 못해서 자기 전에 뒤척거리는 시간을 하루에 1시간 이상 낭비한다거나, 잠을 잘 자지 못해서 다음날을 피곤한 상태로 일을 하면 성과를 내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단기간에 성공을 이룬다고 하더라도, 불규칙한 수면패턴과 불면증이 건강에 심각한 이상을 가져와서 평균수명보다 적게 살게 된다면, 또는 남은 여생을 건강하지 못한 신체로 괴롭게 살게 된다면 그것을 진정한 성공이라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오래 전부터 '잠 잘 자기', 즉 수면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 잘 자기, 수면,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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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솔직히 얘기하면, 요즘에도 자기 전에 대부분은 핸드폰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보면 안 좋은 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대충 생각나는 것만 해도 세 가지 정도입니다.

 

첫 번째, 스마트폰의 스크린에서 방출되는 '청색광'은 우리의 뇌가 수면에 드는데 방해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블루스크린 차단 필터'라는 스마트폰 앱을 쓰거나, 혹은 그런 기능이 있는 안경이나 보호필름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가장 좋은 방법은 스마트폰 스크린을 보지 않는 것입니다.

 

두 번째, 자기 직전에 스마트폰으로 소비하는 흥미로운 기사나 영상들은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당연히 재밌는 것을 보면 계속 보고 싶고, 알게 모르게 흥분상태가 되고, 잠을 자고 싶지 않아 지게 됩니다.

 

세 번째, 스마트폰의 전자파는 수면과 건강에 위협이 된다고 가정해봅시다. 스마트폰을 곁에 두고 잠을 자는 것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일상 중에 앉거나 서서 스마트폰을 볼 때보다는 누워서 스마트폰을 볼 때가 훨씬 뇌나 몸에 스마트폰이 가깝게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화면을 켠 상태가 당연히 스마트폰을 꺼놓은 상태보다 전자파가 많이 발생할 것입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자기 전에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잘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찾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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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방법을 써 보았지만, 스마트폰을 하지 않고 잠드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스마트폰을 하지 않고 잠을 자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저 멀리 놓아두고 잠을 청해 보았습니다. 오히려 스마트폰을 하고 싶은 생각 때문에 온갖 고민이 들면서 정신은 더 말똥말똥 해져만 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극단적인 방법은 포기했습니다.

그다음에는 '잠이 오는 음악' 혹은 '명상 음악' 이런 것을 들으면서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편하게 먹고 잠이 오기를 기도 했습니다. 어느 정도 효과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잠이 오는 음악'에서 느껴지는 '지루함'이라는 것은 이겨내기 힘든 요소였습니다. 그런 음악들을 듣는 날이 길어질수록 시간도 너무 아까운 것 같고 몸에서 거부반응이 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오디오북'이었습니다. 편안한 목소리, 그리고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오디오북을 누워서 듣고 있으면 마음이 정리되고 잠이 솔솔 옵니다. 그리고 잠이 잘 오지 않는 날에도 내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게 아니고, 생산적인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오히려 마음이 진정되고, 쉽게 잠에 들 수 있었습니다. 괜히 아이들이 자기 전에 책을 읽어달라고 하는게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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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한 방법은 '오디오북' 듣기, 그런데 '컨텐츠'가 핵심입니다.

자기전에 듣는 오디오북은 정말 심혈을 기울여 선정하셔야 합니다. 컨텐츠의 내용에 따라서 목소리가 날카롭다거나 극적인 배경음악이 들어간다거나 긴장감을 유발하는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오디오북은 수면에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이번에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이벤트로 네이버에서 5천원을 준다 하여 우연히 시작해보게 된 네이버의 오디오클립입니다. 영어컨텐츠가 뭐가 있을까 하고 무료오디오북쪽을 한번 들어봤는데, 여기 있는 컨텐츠들이 잠잘 때 듣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잔잔하고 평화로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성우들의 목소리도 다 너무 좋았습니다. 컨텐츠 하나당 15분 내외로, 길이도 딱 좋았습니다. 정말 너무 좋아서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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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서비스로는 유료 서비스인 calm이 있는데요, 이건 진짜 좋은데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그래서 무료 오디오북인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다운로드 받아서도 들을 수 있으니, 와이파이 안 쓰시는 분에게도 좋고요, 여행 갈 때도 좋습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 무료 오디오북 > 해외 오디오북

저는 오디오북을 들은 지가 몇 년 되었습니다. 아마존의 오디블부터 시작해서, 독일 스타트업에서 시작한 Blinkist라는 책 요약 서비스, 유튜브의 컨텐츠 들도 많이 들어봤고, 숙면을 위해서 여러 앱들을 써보던 중에 위의 'calm'이라는 유료 서비스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영어의 수준이나 가격적인 면 등)에서 주위에 추천하지는 않았었습니다.

 

 

영어중급에게 추천합니다: 영어 요약 오디오북 하루에 한권 듣기/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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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습관만들기] 전화영어 꾸준히 하면 정말로 영어가 될까?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컨텐츠를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 오디오북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점점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용할만한 좋은 앱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의 자세한 사용법이나, 5천원 받고 시작하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네이버 오디오북 - 오디오클립 사용법 ⬅︎ 클릭하여 포스트 보러 가기

참고로 저는 네이버에서 근무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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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숙면이나 자기 전 자투리 시간 활용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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