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여행은 앞으로 더 치열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었다. 20대의 여행은,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하며 칼로리바 하나 들고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하루 종일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그런 것이었고, 북유럽 야외클럽에서 백야를 만끽하며 잠도 자지 않고 놀다가, 낮에는 또 관광을 떠나는 그런 것이었고, 아침 일찍 일어나 사람 없는 유럽의 명소를 방문하고, 미술관을 들렀다가, 저녁에는 레스토랑과 바에 방문하느라 하루에 4시간만 자는 그런 것이었었다. 그렇게 신나게 일주일을 넘게 놀다 와서도, 회사에서 복귀하는 일을 처리하는데 문제가 없었고, 언제나 다음 여행이 예약되어 있는 그런 삶. 하지만 연차가 쌓이며 회사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아질수록, 나의 몸뚱이의 쓰는 속도보다 재생하는 속도가 ..
초급편에서는 Speaking Out을 위한 방법 중급편에서는 Listining 방법을 다루었다면, 이제는 고오급 레베루로 향한 발걸음... 좀 더 자연스런 대화를 위해서는? 1. 한/미 동시자막 활용법 - 엔터테인먼트 매체를 적극 활용하자. 이를 가장 빠르고 쉽게 Training을 할 수 있는방법은? 엔터테인먼트 매체에 노출되는 방법이다. 드라마나 영화등의 대화체가 많은 매체로 접근하는것을 추천한다. 나의 경우에는, 1달만에 Sex & the City 1편을 다 끝낼정도로 집중적으로 드라마를 본 적이 있었다. 너무 재미있어서 칼퇴근하고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보고, 주말에는 시즌 1를 통으로 보고 할 정도로... 재미있게 영어에 미쳐있던 시절이었다. 정말, 수능때는 가장 백분위가 낮았던게 영어였던 영어스..
앞서 이야기했듯, Speaking은 복수의 감각을 이용하여 정보를 받아들이고 감각을 이용하여 정보를 제공하는과정을 거치는 복잡다단계한 과정을 거친다. 음성언어(귀) > 사고> 음성언어(입) 앞서 언급한 초급단계는, 청각으로 입력된 신호가 내 머리로 들어온 이후부터 이루어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다. 그럼 중급편에서는 청각으로 입력되고 사고까지 이어지기까지의 과정을 트레이닝하는 편을 다루도록 하겠다. 1. Listening은 speaking의 생명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듣고 입으로 말하기까지의 시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는 방법이 Speaking의 핵심이다. 이 말은 귀로 받아들이는 음성언어가 내 머리로 입력되는 즉시 그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이 GAP을 줄일 수 있다. 뼈를 깎는 고..
왜 우리는 듣기/읽기/말하기/쓰기 순서대로 시험을 칠까? 어떤 언어를 배우더라도. 우리는 듣기/읽기/말하기/쓰기 이런 순서로 평가하는 것을 알고 있다. TOEIC도 듣기/읽기만, + Speaking + writing은 별도로. TOEFL이나 IELTS도 Listening/Reading/Speaking/Writing 이런 순서에 대해 궁금해본 적 있는 사람? 왜 우리는 저 순서대로 시험을 칠까? 왜냐하면 우리는 저 순서대로 우리의 감각이 복잡하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Listening은 귀로 듣는 청각 자극을 통해 이해하고, 문제 해결하고 Reading은 눈으로 입수하는 시각정보를 통해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즉, 입력된 자극으로 이해하고 사고하면 사고의 프로세스는 완료된다. 듣기, 읽기는 감각을 One..
네, 전화영어로만 공부해서 해외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저는 강남에서 직장생활을 했고, 근처에 살았습니다. 영어학원이 멀어서 못 간 것도 아니고, 영어학원이 비싸서 못 간 것도 아닙니다.다만 저는 영어학원에 왔다갔다하는 그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틈틈이 전화영어 하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저는 영어학원을 다니는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성격상 영어학원 다니는 것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저에게 가장 편안하고 효율이 좋은 것을 선택하였습니다.여러분이 어떤 공부를 함에 있어 그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본인에게 알맞은 공부 방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저는 직장을 들어가자마자 전화영어를 시작했고, 중간에 몇 달 혹은 일 년 정도 가끔씩 쉬면서 했습니다.전화영어는..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시려는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을 먼저 읽어보세요 :) 초보도 할수 있는 수익형 블로그 티스토리 관리와 운영 방법 ⬅︎ 클릭하여 포스팅 보러가기 초보도 할수 있는 수익형 블로그 티스토리 관리와 운영 방법 수익형 블로그를 위해서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어야 합니다.(네이버 X) 네이버는 네이버의 애드포스트에서 수익을 지급하고, 티스토리는 다음애드핏이나 구글애드센스를 붙일 수 있습니�� girlsonfire.tistory.com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10일 차입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 다른 블로그도 몇번 운영해 보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좀 다른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그중에 하나를 꼽자면 이웃님들이 자주 방문하고 따뜻한 댓글도 많이 남겨주신다는 것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
소득과 재산의 스노우볼, 가즈아~ (feat. 슈카 단타선수 시절) https://youtu.be/qdvOYdSR5Ww 노동소득이 있는한 부자가되려는 의지가 있는 한 자본소득으로 돈벌 의지가 있는한 열심히 굴려서 노년엔 잘먹고잘살자. 서울대나온 슈카형도 32살까지 겜에빠져 노동소득이 없으므로 그 좋은 05~07 주식장 날리고 증권업계일하면서도 일을 게임하듯 열심해해서 회사에서 고속승진도하고 연봉 업 해서 이직도 했지만 회사일만하느라 리먼사태이후 폭락장에이은 폭등장을 날리고 부동산 활황기인 16년 이전에 가지고있던 집을 팔고 전세로 지금은 폭등으로 집을사고싶어도 살수가 없고 펀드매니저시절에 상승장이어서 주식투자를 못 했는데 펀드매니저를 내려놓으니 박스피ᆢ 그리고 이제서야 회사를 그만두고 코로나 사태를 지나..
요즈음은 퇴직을 앞두고 많은 주변의 일들을 정리중이다. 작게는 내가 가지고있는 물건을 필요한 누구에게 전달할 리스트를 작성중이기도 하고 크게는 내 미래를 위해서 차근차근 퇴적층을 쌓듯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내 인생에서 아주 큰 결정을 하고 변곡점을 맞이하며 나는 내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게 된다. 가끔씩 그들을 보며 울컥 할때도 있다. 나에대한 오해와 불신에 가득 차서 인연을시작했지만 이제는 나에대해서는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주시고 내 결정이 결국 회사의 잘못된 방침때문이고 그것때매 아까운 인재를 놓치게 된 것이라 개탄하시던 전 팀장님. 어제도 공부하고 있는데 영상통화 걸려와서 너무 아쉽다고 내가 널 어떻게 뽑았는데ᆢ하시며 안타까워하시던 내 첫 팀장님. 코로나때문에 대면할수 없어서 참 무례하게도 추..
어릴적부터 어머니는 항상 매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셨었다. 실제로 나는 강남(부자들이 사는곳을 꼭 여기라고 표현할 수는 없지만) 한복판에서는 좀 멀리, 많이 멀리 떨어진 작은 동네에서, 그 동네 기준으로는 유복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다. 내가 사고싶은 것, 하고싶은 것, 가고싶은 여행은 모두 누릴수 있었으며, 돈이 없다는것이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고 자랐다. 부모님이 공부를 강요하지 않았던 탓에 공부를 스트레스 받으며 한적도 없었지만, 중학교 정도까지는 늘 전교 1등이거나 몇등안에 드는 성적이기 때문에 딱히 강요당할 처지도 아니었던것 같다. 각종 악기, 운동 같은 취미생활을 위주로 방과후 시간은 구성되었고, 화목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자랐다. 어머니는 늘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고 하셨지만, 그게 ..
◆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면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를 더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구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방문자 분석 도구입니다. 아래의 URL을 통해 무료로 가입하세요. 구글 애널리틱스 무료로 가입하기 ( 클릭하여 바로가기 ) ◆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후에 [무료로 계정 만들기] 파란색 버튼을 클릭합니다. ◆ 구글 애널리틱스 계정 만들기는 총 3단계입니다. 1단계. 계정 이름을 입력하고 다른 것은 기본으로 둔 후에 맨 아래쪽에서 [ 다음 ]을 선택합니다. 2단계. 측정하려는 대상에서 [ 웹 ] 을 선택하고, 맨 아래에서 [ 다음 ]을 클릭합니다. 3단계. 블로그 이름과 블로그 주소를 선택한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 가입이 완료되었습니다. 추척 ID를 ..
https://www.youtube.com/watch?v=CmTEQMga0-w 0. 현 정부 들어서 정부 정책에 따라 움직이는 섹터가 있음 2018. 3대 먹거리 산업 : 비메모리반도체, 미래형자동차, 제약바이오 - 시총 10대기업기준 차세대 사업을 모색함. 1) 비메모리 반도체 : 시총 1,2위인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비메모리 반도체로 사업확장추진 2) 미래형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가솔린에서 그린파워로 확장 3) 제약바이오 :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시총이 수위에 오를만큼 몸집이 커짐. 1. 뉴 딜 정책 1) 디지털 뉴딜 2) 그린 뉴딜 2. 정부 정책에 맞서지 말아야 한다. 정부정책을 연구해서 파고들어라. 집중하자. - 그린뉴딜 : 한화솔루션 (태양광), CS ..
" 전 YOLO신봉자라 모아놓은 돈이 없어요"" 집이 넉넉치않아서, 돈을 벌어도 생활비로 다 쓰다보면, 모을 돈이 없네요."" 나는 소비로 창출하는 지금의 행복을 미래로 이연하고싶지 않아요."" 지금 월급으로도 살기 빠듯한데, 어떻게 월급을 포기하나요?"" 난 회사에서 적당히 일하고 먹으면서 월급받고사는게 좋아요." 다 맞는이야기다. 이 모든건 FIRE라는 개념을 이해하고서도 사람들이 이 단어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반응하며 하는 대답들이다.하지만, 이 분들은, 노동에서의 자유 역시 한편으로는 갈망하는, 부러움이 있지만,이솝우화의 여우의 신포도처럼 핑계를 대며, 선택하지 않는 이유를 나열하는것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옆집의 잔디를 보면서 부러워하면서도, 내 잔디는 관리하지 않을것인가.나도 한번 태어나서 부귀..
앞에서 다루어 본 일 못하는 사람의 특징에 하나 더 추가할 사항은, Time Limit에 대한 압박감이 없다는것이다. 항상 모든 일에는 요구 기한이라는것이 존재한다. 요청자가 요구하는 요구 기한 내에 완성된 자료가 만들어져야 나의 업무는 비로소 완성이 되는것이다. 아무리 완벽한 자료도 한정 된 시간내에 완성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완성에의 의미가 없는것이다. 당장 내일 9시에 주주총회가 있는데, 결산자료가 오늘밤에도 수정되고있다면, 그게 말이 되는 상황인것인가... 하지만, 일에 있어 재능이 있다고 느껴지지 않는 분들은, 요청자가 요구하는 유한한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없다. 사실 압박감이 있어도, 일에의 진행도가 진척이 되지않아 시간만 잡아먹는 경우가 많다. 일에 체계가 없이 진행을 하다보니, 시간만 잡아..
이렇게 일 못하는 사람을 왜 알아봐야 할까? 일못하는 사람의 특징을 잘 파헤치고 확인하여, 더욱 더 수준높은 일잘개미가 되기 위해서이다. 지금까지 정리한 일못남의 특징이라면, 1. 자기반성이 없고,자기계발 의지가 없다. 2. 남의 이야기를 들으려하지않는다. 3. 눈치가없다. 센스도 없고. 그리고, 다른 하나, 내가 뭐하는 지 모른다. 내가 업무를 열심히 하고있다. 그럼 적어도, 이 업무가 어디에 쓰이며, 어떤결론을 도출하면 어떻게 쓰이는지 기대효과에 대한 예측을 하고 업무를 진행하게되면, 내가 길을 잃어도 GPS가 찾아준다. 하지만 일을 못하는 사람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개요를 짜지 않고 시작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초창기에 내가 예상했던 결론과 다르게 일이 진행될 수도 있고, 길을 잃다보면, 결론은 ..
첫번쨰에는 개인 스킬에 대한 노오력이 부족하다. 두번째는 다른이의 말을 귓등으로 듣는다. 둘 다 약간의 갬성적인 기본적인, 오감에 연관되는 것이라고 보자. 그럼 또다른 일 못하는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이것도 결국에는, 감각 및 센스와 연관이 있는것.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머리가 좋은 사람은, 상대방이 말하는 어투, 문맥, 뉘앙스마저도 한 문장이나 한숨에서도 읽을수 있는 센스가 있다. 하지만, 이런것에 둔한 사람은 공기를 읽는 센스가 없다. 상사나 동료, 타 팀의 직원, 고객, 경쟁사직원 등이 전달하는 이야기를 자신의 필터로 걸러서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러다보니, 일을 오해하고 방향을 잘못잡아 일을 그르치거나 결과를 만들어 가지고 갔을때, 요청자가 요구하는 수준이나 방향이..
자신의 부족한 점을 모르시는 분이 민폐를 끼치는일을 겪어보신 분은 이해를 할 것이다. 이분들이 참 하는것들을 지켜보면 안타까울 정도이다. 차라리 도와주고싶다고 느낄만큼. 하지만, 이런분들의 가장 큰 특징이 타인의 조언을 듣는 귀가 퇴화되어있다. 자신의 세계에 갇혀, 남의 이야기를 듣지않는다. 답은 A인데 B만 가지고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는데도, 그렇다고 아무리 옆에서 A로 가야한다고 이야기한들, B에 꽂힌 이 분은 다른이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옆에서 조언을 주고싶어하던 주변사람들도, 그의 외곬수적인 태도에 실망하여, 더이상 손을 내밀려 하지 않는다. 그렇게 더욱 더 고립되고, 결국 답은 A였다는것을 일이 다 끝나고 알게 되었을 떄, 그는 상사와 동료의 신뢰를 잃게되고, 그들..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시려는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을 먼저 읽어보세요 :) 초보도 할수 있는 수익형 블로그 티스토리 관리와 운영 방법 ⬅︎ 클릭하여 포스팅 보러가기 초보도 할수 있는 수익형 블로그 티스토리 관리와 운영 방법 수익형 블로그를 위해서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어야 합니다.(네이버 X) 네이버는 네이버의 애드포스트에서 수익을 지급하고, 티스토리는 다음애드핏이나 구글애드센스를 붙일 수 있습니�� girlsonfire.tistory.com 티스토리 개설 5일만에 하루에 100분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Girls on F.I.R.E. 팀블로그에 방문해주신 여러분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개설한지 5일만에 하루에 100분이나 방문해주신것을 확인하고 어제 정말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 그런데 오..
진짜 회사상활 해보면, 진지하게, 일을 열심히 하지만 않으면 안쓰럽지나 않지, 일은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안나오는 사람이 최소 주변에 2~3명 이상은 만나게 된다. 이 분들의 특징을 일반화해서 나열해보고자 한다. 1.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언지 모른다. 예로들면, 남들보다 엑셀을 못 다룬다고 하자.(실제로 내 주변 L 과장이 그렇다) 그렇다면, 엑셀 강의를 들어서라도, 힘들면 옆 사람에게물어서라도 내 능력을 높여서 업무의 효율성을 올려야 하는것이 정상이다. 회사에서 엑셀강의같은것은 유료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공짜로 내 능력을배양할수 있는 기회를 회사에서는 언제나 제공하고 있으며, 그것을 활용하는것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길이다. 그러나 이 분은, 업무의 여유시간이 빌 때면, 동료와 티타임을 매번 가..
우리가, 인터넷이 고장나 AS센터에 전화를 건다. 아주 친절한 상담원은, "고갱님, 예약이 밀려 다음주 수요일이나 가능하십니다."한다면 나는 이 인터넷 회사를 더이상은 쓰고싶지않다라는 불만을 가지게 된다. 그만큼 사람들의 인내력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상당히 약해졌다. 우리의 내부고객인 요청자나, 외부고객은 그리 인내심이 크지 않다. 따라서 그들에게 (비록 초안이라도) 빠른 피드백이 온다면, 이 사람의 업무에 대한 신뢰도는 쌓이게 된다. 여기서 완성도는 100%가 아니어도 된다. 완성도가 70~80%이라도 중간리뷰를 거치고 완성도를 채워가는 전략을 택한다면, 업무의 속도는 엄청 빠르게 진행되고, 내용의 주제는 요청자가 원하는 모든것을 충족하게 된다. 노력을 더하지않아도, 시간을 더 들이지않아도, 스트레스를..
요청하시는 분의 말씀도 잘 이해했고, 개요도 잘 짜서 기틀을 잘 세웠다. 혹여나 내가 잘 이해하지 못한 내용을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확보했다. 음... 이제는 나의 작품을 만들기 시작해야 할 때.... 나는 이제 기틀에서 살을 붙이고, 다듬어서 보고서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내가 이 보고서를 작성해야하는데, 이게 요청자의 의도에 맞는것인지 부담스러운건 사실이다. 그럴땐 어떻게 해야할까? 울면서 나 못하겠어요 하며 퇴사선언을 해야할까?? 이럴떄는, 무조건 속도싸움이다. 나는 이미 개요를 세우면서 기틀은 잡았다. 그럼 여기서 속도를 붙이려면? 최소한의 보고서 양식으로 변환하여, 요청자에게 들고간다. 그리고, 제가 이해한 대로, 이렇게 초안을 작성하였는데, 혹시나 제가 누락했거나, 수정해야할 사안이 있으시..
만약, Meeting이라던지, 일을 하달받았을때,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다면? 분명 그때는 이해했는데, 책상에 앉았는데 모니터 앞에 앉으니 머리가 하얘지는 기분. 자주 있으면 안되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는이야기다. 그럴땐 어떻게 해야하지? 그 요청은 나만 받았을 수도 있고, 나를 도와 줄 사람이 없을수도 있다. 그럴땐 어떻게 해야할까??? 눈물 흘리고 회사를 그만둬야하나? 그럴떄는 솔직하게 질문했던분께 물어보는 정공법을 쓰는게 최고다. 단, "내가 이해한 범위가 이렇고, 여기까지는 알겠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정리하다보니 잘 모르는 부분이 이 부분인데, 다시한번 말씀해주시겠습니까?" 같이 내가 다시한 번 확인이 필요 한 부분에대하여 명확히 범위를 정해주는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당사자는, 이..
우리가 일개미 phase를 슬기롭고 행복하게 넘어가려면 일에서의 인정을 받는것이 가장 기본이다. 그러려면 앞서 이야기했듯 화자의 니즈를 잘 파악하기 위한 경청의 자세를 가져야하고 그렇게 받아들인 요청정보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로 이어나가야 한다. 2.받아들인 정보를 바탕으로 주제에 맞는 계획을 세워라 요청자가 말하고자하는 의도를 제대로 파악했다면, 그것을 어떻게 풀어나갈것인지를 분석해야한다. 이것도 그냥 생각없이 풀어나가면, 논리적으로 대응, 보고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현상의 확인 >문제의 제기>문제 제기의 목적>전개방향 수립 >기대효과 의 프로세스로 체계적으로 내 보고방향, 분석방향을 정리하여야 한다. . 현상의 확인 문제가 발생한 원인, 현상 등에 대한 FACT를 정리한다. . 문제의 제기 '현상의..
내가 한 회사에서 지금까지 성장해가면서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내 능력의 한계를 느껴보기도 했고 그것을 극복하면서 어나더레벨의 스킬을 갖추어 나가기도 했고 그 성장과정에 쏟아부은 노력이 어느누구못지않게 가상하기도 해서 미련없이 일개미의 지위를 포기하는데도 한치의 망설임이 없었다. 팀장에게 퇴사를 선언하는 그 순간 나는 그때부터 황금의 머리띠에서 벗어나는 손오공의 자유로움을 느꼈다고나 할까. 하지만 이 모든 고통은 FIRE를 이루기위한 근로소득이 축적되기위한 과정이므로 어떻게하면 가장 슬기롭고 현명하게 일개미 phase를 넘어가느냐도 중요하다. 그 구간동안에도 난 충분히 행복하고 존중받고 존경받아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나는 일을 잘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개미가 되어야한다. 개인 능력의 긍정적..
지금도 저날의 내 기분이 어떤지가 느껴져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어쩌면 마음을 다잡았다가 서서히 반대방향으로 생각을 돌리던 시점이었던것같다. 구체적인 은퇴목표랑 플랜을 고민하기 시작했던 시점이었다. " 아, 정말 생각하지도 못하던 일들이 갑자기 생겼다. 일하기가 너무 싫다. 동력을 잃었달까. 오늘같은날 퇴사를 앞둔 사람들의 이야기가 왔다갔다한다. 다들 회사밖은 위험하다고, 일단 집토끼로 살란다. 나도 버텨야겠지. 매일 7시 30분까지 출근만 하면 난 소정의 일당을 벌수가 있고, 내 돈은 그 시간에 열심히 일해서 불어나가고 있다. 이만큼 개이득이 어디있을까? 즐겁게 일하자. 하루 그만큼의 일당에 상응하는 육체적 노동을 떠올려보라. 김밥집의 김밥을 몇개나 싸야하나? 버티자. 10억이 내 손에 쥐어..
내가 퇴사의 결심을 슬금슬금 하게되었던 그때의 일기.음.... 이런 기분들이 생각들이 쌓여 경제적자유를 결정하게 된것같다. "기분에 너무 저기압이다. 회사에서 소리내어 꺼이꺼이 울어본 것도 처음이다.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난 내가 트라우마를 가지는 상황에서 매일매일 지옥처럼 버티던 그때를재연하게 된다는것만으로 절망적인 나날이 예상되는데나는 과연 행복해질까?나는 행복할 권리가 있는데...나도 열심히 일할수는 있지만, 그에 대한 동기의 Gauge가 0를 기록할것이다.버틸수는 있지만, 버티지 못하면 손에 놓을수 밖에 없어.배수의 진을 치고 분골쇄신. 시도는 해보자.돈받은 만큼만 일하고 욕먹지 않을만큼만...."이런 마음이 쌓아고 쌓여.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으로 이끄는 회사.그리고 그 속에서 간절히..
작년, e-frequency를 열심히 모아 득템한 스타벅스 다이어리.. 많은고민을 시작할때부터 다이어리에 그 기억들을 잘 기록해놓았다. 다이어리를 뒤적뒤적 하다가 보니, 의식의 흐름이 보인다. 올해 초부터 머리가 많이아파 생각도 많아졌던것같다. " 인생은 길다. 짦게보지말자. 어떻게 결정이 되던간에 받아들이자. 이성과 감정을 분리하고 냉철하여질 필요가 있다. 올해는 무던히 넘어가는것이 목표이므로, 견뎌보며, 실속을 채워보자. 남들의 성공에 박수를 보내더라도, 처해진 나의 상황이 최악이 아니기에 아직 오지않은 무한한 미래가 있기에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보련다. 나는 어짜피 잃을것이 없는사람. 고민할것도, 후회할것도, 노여워할것도 없다. 어디서든 주어진대로 열심히 살아가면되니까. 힘내자." 이..
파이어족이란 경제적 독립을 이루고, 조기 은퇴하는 사람들입니다. 파이어족은 영어로는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라는 뜻의 FIRE 입니다. 즉, 파이어족은 경제적으로 독립을 이루고, 조기에 은퇴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미국에서는 이것을 '파이어족 운동' 으로 불렀습니다. 파이어족의 정의, 그리고 파이어족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파이어족은 미국에서 먼저 시작된 파이어운동은, 밀레니엄 세대를 중심으로 새롭게 부상한 삶의 방식입니다. 본인의 시간과 자유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밀레니엄 세대들은 더이상 회사의 이름이나 직책에서 따라오는 명예에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회사란 단지 월급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며, 극단적인 저축이나 재투자를 통해 조기 은퇴하고 ..
살다보면 무수한 선택지 앞에 놓이게된다. 학교, 진학, 입사. 이성과의 교제... 지금 있는 회사에서의 커리어패스를 그대로 유지할것인가 여기에서 멈추고 더 늦기전에 새로운 삶으로 스타트할것인가. 큰 결정 앞에서 내가 전환한 경로로 내 인생은 또 다른삶으로 이어질것이고 또 내 눈앞에는 다른 결정이 놓여있다. 직장인으로서 생활하며 항상 꿈을꾸던 삶, 내가 시도했지만 번번히 무산되었던 꿈. 어쩌면 결정의 징검다리를 한발 한발 내딛으며 나아가는것인지도 모르겠다. 너무나도 장단점이 극명해서 어떤것을 선택할지 아직 결정을 내리지는 못했지만 그 어떤것을 선택하더라도 problem solving을 하나하나 도장깨기하듯 처리할것이다. 내 성격상 어느하나를 선택든 최선을 다할것이니까.
오늘도 모 과장이 화를 북돋운다. 자기가 제대로 못해서 팀장에게 깨지고 팀원들에게 자료를 뿌려 부탁하는 주제에 자료의 잘못된점을 물어보니 디게 딱딱하게구네 결국에는 자기 빵꾸 수습을 전 팀원이 해주는건데 자기 기분이 상했다며 저렇게 남에게 푸나 덜 된 그릇 나도 같은 자세로 대해줄까 하다가도 그럼 똑같은 사람이 될 테니까 혼자 삭힌다. 그리고 너는 평생 그렇게 스트레스받고살아야하지만 난 이제 안그래도 된다. 그래서 긍휼해지기로 했다. 이세상의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
미래가 보장되는 현재직장.월급과 나의 젊음을 맞바꾸며 내 소중한 시간과 노동가치를 소멸한 생활 16년. 이 안전한 울타리를벗어나면달콤한 월급의 매력도 신기루처럼사라지고4대보험의 안전함도 다 내돈으로 메꾸어야하고금융권 대출등에는 제약이 크게 걸린다는것을 각오해야한다.그럼에도 나는 왜 55세 정년이 보장되는 이 회사를 내발로 뛰쳐나오려는것일까.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쳤다고 할거다.이 안정적인 삶을 내팽겨치고 무얼하려고?남들에게 비웃음을 당해도 좋다.내가 선택한 길이니까.내가 진짜로 하고싶은건.자본가의 삶을 살고싶은거다.지금처럼 노동자의 삶을 영위하고싶지는 않다.내 소중한 시간을 내 월급을 주는 자본가에게 헌납하며 그저 그들의 생각에 맞게 그들의 결정에 맞게 나를 맞추어나가고 생활해나가는 이 삶이 과연 타당..